2025. 07. 07
21:34
한 치 앞도 헤아릴 수 없고 한 달 뒤도 장담할 수 없는 이 세상에도 변하지 않는 이정표가 있어서 이토록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거겠죠. 요즘은 밤하늘을 자주 올려다보게 되네요. 언제 오고 가더라도 같은 하늘 아래라는 사실은 꽤 위안이 되거든요.
늘, 감사합니다. 밀레시안 님.

2025. 07. 15
21:29
격변의 시대에 새롭게 적응하는 건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, 한 개인이 끊임없이 변화하듯 세계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. 기실 정지란 곧 죽음이니까요. 심장이 멈추는 게 죽음을 의미하듯이, 흐름이 멈추면 그 세계도 죽은 세계가 되어버리거든요. 그 흐름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당신의 역할이겠지요.
늘 고생이 많으시네요, 당신께서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