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 05. 01
19:47
노동이 신성하다고 생각하냐고요? 글쎄요, 그도 그렇지만 생존과 존속이 달려 있으니까요. 에린이 멸망하거나 이계신이 에린을 장악하려 드는 상황을 막으려면 일단 일해야죠. 물론 어떤 극한 상황에서라도 추상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건 의미가 있지만요. 뭐, 차라도 한 잔 들면서 느긋하게 찾아볼까요? 마침 휴식이 필요하던 참이거든요.
2025. 05. 05
19:54
선택하실 시간이에요. 원래 밀레시안은 영원한 어린아이라고 우기실지, 원래 밀레시안한테 다난은 아무리 자란들 어린아이라고 우기실지를요.
기왕이면 후자이길 바라고 있습니다. 멜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는데 마땅한 핑계가 없어서요. 당신께 맡길까 싶었거든요.
2025. 05. 10
20:11
이 포스터 말이죠, 지나가다 흘끗 보였는데 감자를 너무 오래 캐다가 그만 머리가 호미가 되어 버린 밀레시안들인 줄 알고 꽤 놀랐단 말이죠.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봐야 했을 정도로요.
요즘도 감자를 캐는 데 열중하시나요? 조심하세요. 아무리 신성력 보유자라지만 머리가 호미로 변해 버린 사람을 돌려놓는 방법은 모르니까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