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. 01. 01
17:51
새로운 해의 첫날이네요. 처음은 항상 특별하죠. 하지만 저희가 맞는 모든 날이 저희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인, 한번뿐인 날이니까요. 늘 새롭고 늘 특별하게... 그렇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. 밀레시안 님은 그런 분이시니까.
자, 그럼...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. 물론 지령도 성실히 수행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겠고요. 후후. 아, 이걸 잊을 뻔했네요. 밀레시안들은 이렇게 새해 인사를 한다죠?
'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'.
2021. 01. 03
18:03
어서오세요, 밀레시안 님. 아, 이거요? 조원분이 이번 해의 행운의 심볼이라면서 가져다주신 황금 송아지예요. 물론 진짜 금은 아니고 금색 염료로 칠했을 뿐이지만요.
...왠지 종교인의 집무실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물건이라고요? 뭐, 어떤 종교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... 그러잖아도 너무 번쩍거려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거든요.
아, 물론 흰색으로 다시 칠해주시면 감사하죠. 밀레시안들은 올해를 흰 소의 해라고 부르는군요? 신기하네요.
2021. 01. 09
17:45